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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기 전 먹노린재 방제 ‘중요’
서천군 등 도내 일원서 발생 확인
[2019-08-05 오전 11:00:00]
 
 
 
서천군을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먹노린재’가 발생함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철저한 예찰·방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 도내 먹노린재는 지난해보다 5일 늦은 6월 3일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 일원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서천·보령·부여·태안·논산·공주 등의 시·군에서도 발생했다.
먹노린재는 잡목림의 낙엽 속이나 이끼 밑에서 겨울을 지내고, 5월 말부터 6월 초에 성충이 논으로 날아와 7∼8월경 산란하며 유충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성충으로 크면서 벼에 피해를 입힌다.
먹노린재 성충과 약충은 벼에 구침을 박고 즙액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흡즙 부위는 색이 변하고, 흡즙 부위에서 자란 잎은 중간부터 마르기 시작해 윗부분이 죽게 된다.
특히 출수 전후 피해를 받으면 이삭이 꼿꼿하게 서서 말라 죽고, 상품성이 떨어진다.
약제 감수성이 높아 방제 효과가 큰 편인 먹노린재는 예찰을 강화해 발생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8월 출수기에 먹노린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크다”며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 활동으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편집국(scshinm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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