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 ‘시급’
 최종 산업화 실현, 인증절차 등 지원체계 마련 필요
 [2020-02-10 오전 10:21:00]


서천군, 예산확보 통해 2025년까지 시설 유치 노력


정부와 충남도가 서천군에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타당성을 얻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수산 동식물이나 해양미생물 등을 활용, 인류에게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것으로 자원·식품·의약·화학·에너지·연구개발 및 서비스 등이 있다.
지난해 10월, 문재인대통령의 충남경제 투어를 통해 정부와 충남도는 미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하기 위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가 단위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인력 양성·상품화 공정 개발 R&D·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미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서천군과 충남도 또한 해양바이오 관련 대기업 계열사와 접촉하며 유치를 타진 중으로 올해는 해양바이오 관련 기관·협회를 통해 전문 기업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는 그동안 축적된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 등의 최종 산업화 실현과 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 해양바이오 산업화 과정에서 복잡한 인증절차에 대한 산단내 유치 예정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시급한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60억원을 투입, 장항생태산단내 해양바이오 원료·제품·생산공정 등 GMP시설 구축과 식품·의약·에너지 등 분야별 원스톱 인증체계 구축 및 종합테스트베드 건립을 추진중으로 올해안으로 실시설계에 들어 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천군 관계자는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은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 확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인증기관의 집적화 등 기관간의 협력 및 시너지 효과, 해양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촉진 및 해외 기능성원료 수입의 대체가 가능한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예산확보가 과제이지만 적극적인 행정으로 통합인증센터 착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