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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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대표이사/사장 강신설

“서천 미래 올바른

  이정표 만들겠다”

을미년(양띠)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우리 모두에게 순한 양이 가져다줄 행운과 희망이 넘치는 정신적, 육체적 아무 탈 없는 질서 안녕과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악몽과 같은 시련으로 연속됐다.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 그리고 세월호는 나라전체를 흔드는 초대형사고로 허술한 초동대처와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무책임, 그러다 보니 골든타임마저 놓쳐 대형사고가 유발되었다. 

게다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이를 틈타 민주주의 체제를 흔드는 한반도의 위기 속에 여야는 답보상태로 가만히 있다가 겨우 합의한 것이 국민 건강을 볼모로 담뱃값 인상안을 도출했다. 

한 가닥 희망이었던 월드컵축구 국가대표 마저 예선 탈락되고 소치 동계올림픽 김연아 판정논란, 아시안게임 중 북한실세 3인방 기습방문, 대한항공 땅콩사건 회항파문, 재벌가 오너가족 슈퍼 갑질 논란 등 이 외에도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해는 마치 어두운 한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답답한 와중에 명대사로 감흥을 준 영화변호인, 이순신의 신드롬을 일으킨 명량은 국민정서를 담은 메시지 전달에 충분했다. 

새해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무차별한 개인정보와 사찰 따위로 국민을 기만하고 불편한 일들이 이 땅에 발 부칠 수 없고 통탄할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본지 역시 탄생 4반세기를 보내면서 뒤돌아보면 흐르는 강물에 종이배 띄우듯 가슴 조이던 시절도 있었고, 그러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았던 긴 여정이었다. 

어느 것 하나 순탄하기보다는 크고 작은 문제의 답을 구하느라 발버둥 치며 온 세월 이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늘 그림자처럼 지켜준 애독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사반세기를 거든히 넘을 수 있었다. 

전체 지역신문 중 구독률이 단 한 번도 한자리 수에 밀려 본적이 없었다. 25년 동안 보내주신 애독자의 성원은 눈물겹도록 거듭 감사하며, 독자께서 보내주신 그 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다. 

이제 본지는 충분한 워밍업을 마쳤다. 오직 애독자를 위한 거침없는 질주뿐이다.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과 독자를 섬기며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의와 진실에 입각해 민의를 위해 앞장서서 사명을 다 할 것이다. 권력화나 특권화 하지 않고 정보전달자로서 의무를 다해 사반세기 역사를 가진 본지의 이름을 걸고 서천을 사랑하는 참 언론의 자세로 나아 갈 것이다.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어떠한 일과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올곧고 바른, 빠르고 신속한 언론매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정치, 행정, 치안, 교육 문화 복지와 서천군의 과제인 인구유입,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서천군 홍보대사로 우리지역 정론지로 대변해 나갈 것이다. 특히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의 창구로 열린 언론사가 될 것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우리 서천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이정표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아울러 새해는 군민 모두가 경제적 안정을 얻어 행복을 추구하고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소원성취하길 기원 드리며, 본지 역시 지난 한해를 거울삼아 새로운 다짐을 갖는 원년으로 삼고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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