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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지사 서천군 사업장 2곳 전격 방문

기사입력 2009-09-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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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지사 서천군 사업장 2곳 전격 방문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5억 지원약속

김 양식 불허 관련 道차원의 대응 모색

“서천에 공설운동장 만들자” 깜짝 제안도...


26일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서천군 사업장 2곳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초 서천군과 지역 주민들이 주민 편의 사업비 지원 건의에 따라 전격 이뤄졌다.

이날 이 지사는 장항읍에 추진 중인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장을 둘러보고, 문산면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했다.

장항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지사는 “과거 교과서에 나올 만큼 번성했던 장항이 쇠퇴하는 걸 보고 도지사로서 많이 안타깝다”며 “충남도도 내년에 빚을 내야하는 상황이지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5억을 특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장항에 추진 중인 생태원․자원관과 연계해 관광객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군차원의 관광객 유도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날 이 지사는 깜짝 제안으로 “평소 서천군에 공설운동장이 없어 군민체육대회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는걸 보며 아쉬움이 많았다”며 “군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도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산면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도비 2억을 지원하겠다”며 “단순 마을진입로 기능이 아닌, 인근 청덕사와 연계해 관광자원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이 지사의 방문으로 서천군은 차질이 예상되던 2개 사업에 총 7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군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날 나소열 군수는 최근 농식품부의 서천 앞 바다 김 양식 불허와 관련해 “서천군 전체 김 양식장 중 51%인 1,908ha가 감소할 지경으로 2천여명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고, 이 지사는 “도와 군이 공동으로 대응책을 모색하자”고 말해 도차원의 해결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장항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은 올 11월말까지 총사업비 47억을 투입해 1만 5,653㎡의 규모로 1개의 수산동과 2개의 일반동을 조성하며, 문산면 신농∙지원리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는 4억을 투입해 총길이 700m, 폭 5m로 조성할 예정이다.

허순행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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