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백산악회120여명은 지난9일 연기군에있는 운주산 정상에서
경인년 새해를 맞아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350여명으로 구성된 동백산악회는 예방건강을 추구하는 단체로써 30대부터 60대 후반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입하며
부부 회원만도 50여쌍으로 서천군내에서 제일 큰 산악회로 구성되어있다.
동백산악회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전국의 명산을 찾아가는 것으로써 정신적. 육체적 건강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져나가 타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종문 회장은 "자신의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산악회 다운 조직을 키워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만 지속적으로 규합해 이끌어 가겠스며
지난해 9월에는 한라산 정상을 군내 최초로 127명의 많은 인원이 아무사고없이 등반한것은 회원 모두의 규합 된 힘이라고 생각하고 회원 모두의 건강을 다져가는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올해에도 회원들의 건강을 산에서 찾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