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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5-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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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비욘드 트러스트호 운항 ‘재개’

인천에서 월·수·금 오후 7시에 출발, 매주 3회 운항

기사입력 2022-05-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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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규 대표 안전을 최우선으로 손님 맞이하겠다

3개월 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제주 뱃길이 지난 4일부터 운항을 재개, 매주 3회 인천과 제주를 왕복한다.

서천군 출신의 방인규 회장이 이끈 탓에 지역에서도 관심을 모은바 있는 하이덱스스토리지()의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지난해 12월 취항한 지 두 달 만인 124일 엔진 결함이 생기면서 결항했다. 선박을 건조한 울산미포조선에서 A/S 및 피해보상을 책임지고 엔진 부품 교체와 성능 재점검 등 수리를 거친 후 안전을 위한 2차례의 시범 운항을 마쳤다.

하이덱스스토리지() 방인규 회장은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고장 난 부품을 모두 교체한 것은 물론 노르웨이 전문 평가기관과 안전점검 법정기관인 한국선급이 참여한 추가 정밀점검을 거쳐 두 차례나 시범 운항을 해 안전 점검을 마쳤다안전을 최우선으로 손님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년동안 끊긴 제주~인천 뱃길 운항을 재개하자마자 비욘드 트러스트호의 인기는 확연히 살아 나고 있다. 지난 7일 예약의 경우 ‘VIP’, ‘스위트’, ‘패밀리4객실에서 이미 매진됐을 정도다. 수도권에서 제주로 바로 가는 배가 없었던 상황에서 5월 가정의 달까지 겹쳐 여행객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인천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에 출발해 이튿날 오전 930분 제주에 입항한다. 제주에선 매주 화·목 오후 830분과 토요일 오후 73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13시간 30분이다.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27000t급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78개월 만인 지난해 1210일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했다. 길이 170m·너비 26m·높이 28m, 정원 854·승용차 487·컨테이너 65개를 싣고 최대 25노트(시속 46정도)로 운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기자 (scshinm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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