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경 이사장 “사회적 책임 다하는 주민은행 소임 다할 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착한 금융’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2022년 새마을금고 종합경영평가 경영우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영이 우수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8일~29일 울산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2022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임원, 시군구 협의회장 및 수상금고 이사장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경영실태 종합평가, 정책자금, 지역사회 환원사업, 수익성 등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지역본부에서 지정한 23개 항목의 평가지표 경영실적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영우수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계속 앞장서 온 서천군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서천군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천군과 협업하여 서천군에서 출생한 아동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 개설 시 출생축하금을 최대 20만원을 지원 하고 있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탁, 송림 산림욕장 환경 정화 봉사활동, 지역주민 의료비 지원,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회원자녀 및 지역 중·고교 장학금 지급 등 지역 사회 환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서천군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홍순경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활동에 나서고 있다. 1996년 노인무료급식사업을 시작으로 1998년 결식아동급식사업을 오랜 기간 실시해왔으며 서천군새마을금고 봉사단은 2011년 12월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홍 이사장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및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 홍순경 이사장은 “경영우수 최우수상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를 거래하고 있는 모든 회원 및 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 회원 복지 및 장학사업 등의 환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생활 금융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주민은행의 소임을 다하며 조기에 자산공제 3,000억원을 달성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