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2-05-20 17:47
서천중학교 교정 한편에 봄을 알리는 백목련이 활짝 피었다. 이곳에서 수십 년 간 자리를 지켜온 백목련은 서천에서 가장 일찍 피는 꽃으로 그 자태 또한 곱고 풍성해 주민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백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배수가 잘 되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나 해안가에서 서식한다. 꽃말은 ‘이루지 못한 사랑’이다. (사진/글 김수곤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