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생태안전연구실 LMO팀의 천성준 전임연구원이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이사장 이규송)가 수여하는 ‘제19회 여천생태학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천생태학상은 기초생태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신진 학자를 발굴하고자 2005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천 박사는 지난해 11월 국제 저명학술지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에 국내 토종 새우인 ‘새뱅이’의 생태적 기능을 활용해 부영양화된 담수생태계의 수질을 개선하고 침수식물 군락을 11배 증가시킨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는 부영양화 복원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과관계로 규명한 최초의 사례다. 천 박사는 현재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총 48편의 논문을 타전하며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4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제81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