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9일 기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수목의 건강한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수목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지원센터 소속 수목관리 전문가와 기산초 교직원이 함께 교정을 둘러보며 수목 관리 전반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교내 수종 식별과 정밀 생육 상태 진단, 병충해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비롯해 태풍으로 쓰러진 소나무의 응급 사후 조치와 복원 방법, 고사 원인 분석 등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수목의 생육 상태와 피해 원인을 직접 확인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수목과 우선 조치가 필요한 수목을 구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방향도 제시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전문가의 정밀 진단을 통해 교내 수목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태풍 피해목 복원 등 실질적인 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황균 교육장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교정을 푸르고 안전하게 가꾸는 것은 생태 교육과 정서 함양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이 쾌적한 초록빛 교육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