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235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52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서천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유승광 서천군수, 김기원 (유)아톤산업 대표, 김용환 ㈜스탠다즈앤드컴퍼니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톤산업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1508㎡ 부지에 12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아톤산업은 차량용·산업용 요소수와 복합유기탄소원, 저농도 화학약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시험·인증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스탠다즈앤드컴퍼니즈는 1만3293㎡ 부지에 115억원을 투자해 산업안전 분야 시험·인증시설을 구축하고 2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생산시설과 전문 시험·인증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산업 기반 확충과 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서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유승광 군수는 “서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투자 이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