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통해 시상식 개최 예정
서천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26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서천군은 10일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 등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들의 공적을 심의하고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 체육발전, 지역개발, 사회봉사, 효행·선행 등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부문에는 서천 출신 나태주 시인이 선정됐다. 나 시인은 고향 서천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문학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자신의 삶과 문학의 터전이었던 본가를 서천군에 기부해 지역 문화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발전 부문 수상자는 장천경 마서면체육회장이다. 장 회장은 마서면민체육대회와 마서면민의 날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건강 증진에 힘쓰고, 각종 지역 체육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역개발 부문에는 이동훈 비인면주민자치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은 비인 시가지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총사업비 411억원 규모의 국비 공모사업 추진과 비인면 성내리 군 유휴부지 1만4105㎡의 지역 반환 협의 등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은 신동국 장항행복복지기동대장이 수상한다. 신 대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 활동을 비롯해 독거 어르신에게 무상으로 거처를 제공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효행·선행 부문에는 가수 구재영 씨가 선정됐다. 시초면 선암리 출신인 구 씨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오는 한편,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효잔치 등에 참여하는 등 고향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2026년 서천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64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8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