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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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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로 지킨 소중한 재산!

서천署, 보이스피싱 예방 직원에 감사장 수여

기사입력 2026-09-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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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서장 윤승구)는 세심한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서천신협 은행원 A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경 서천농협 직원을 사칭한 불상의 남성에게 속아 거액을 인출하려던 피해자와 창구 상담을 진행했다. 당시 사기범은 “계좌에 있는 돈이 모두 인출될 수 있으니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고 있으면 직원이 방문해 받아 가겠다”며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기망했다.
고액 출금 요청에 수상함을 감지한 A 씨는 즉시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인출을 제지한 뒤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약 3천만 원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확인하여 악성 앱 설치 등 추가 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와 함께 피싱 예방 안내를 실시했다.
윤승구 서장은 “은행원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신고 덕분에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scshinm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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