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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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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임대 농기계 사전점검 실시

수확·파종철 장비 고장·작업 지연 예방

기사입력 2026-09-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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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벼 수확과 밭작물 수확, 마늘·양파 파종 등 가을철 농작업이 본격화되기 전 임대 농업기계에 대한 사전점검에 나선다.
가을 농번기는 짧은 기간에 수확과 파종이 집중되는 만큼 농업기계의 고장이나 작업 지연이 곧바로 농가의 영농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장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정비해 적기 영농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장치 ▲유압장치 ▲제동·주행장치 ▲전기·조명장치 ▲작업기 및 부속장치 ▲안전장치 등의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가을철 사용량이 많은 수확·파종용 농업기계를 우선적으로 살피고,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장비는 즉시 수리하거나 부품을 교체해 현장 투입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단순히 장비의 고장 여부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안전하게 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출고 전 작동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기종별 사용법과 안전수칙도 안내한다.농기계 조작 미숙이나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가을철은 수확과 다음 작기의 파종이 맞물리면서 농업기계 이용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필요한 장비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임대사업인 만큼, 장비의 안정적인 가동과 신속한 정비가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직결된다.
김영진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지원팀장은 “가을철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동시에 다음 작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농업인들이 장비 고장으로 귀중한 작업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 (scshinm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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