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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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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그린 ‘서천의 미래’

청소년 공간·기후위기·지역상권 등 정책 발표

기사입력 2026-09-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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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제4회 서천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지역의 불편과 현안을 스스로  찾아보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팀들은 청소년 공간과 교통, 복지, 기후위기, 문화예술, 지역상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8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상은 ‘Zero:로부터 시작하는 나의 예술 세계’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일본 치매카페를 벤치마킹한 ‘서천형 노인친화카페 조성 사업’, 우수상에는 ‘서천군 버스 증편 및 실시간 알림 앱 개발’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서천 청소년 숨&창작 아지트(Youth-space) ▲서천 스마트팜 복합단지 연계형 청소년 전문 진로체험관 구축 및 운영 ▲수평선 너머의 림(The Horizon L.I.M.B.) ▲기후위기와 폭염 대응을 위한 공존의 가게 ‘여름쉼표’ ▲서천특화시장 청년 팝업스토어 ‘서천 넥스트 존’ 구축 등이 받았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느꼈던 지역의 불편함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직접 평가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scshinm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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